-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챌린지 동참하는 청송 교육 -
청송중학교(교장 조충래)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1월 10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호경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조충래 교장은 SNS에 해시태그(#END Violence)를 게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충래 교장은 “아동을 향한 폭력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모든 형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래 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임영호 진보중·고 교장, 김성태 현서중·고 교장, 김대흥 청송여자중·고 교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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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