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 ‘알아야 지킨다’독도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11월 14일(월)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독도재단의 찾아가는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의 일환이었으며 독도 버스 체험과 독도 바로 알기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들과 1~2학년 학생들은 독도 버스에 올라 VR 독도 길 따라가기, 독도 문제 풀기, 독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한편 3~6학년 학생들은 먼저 은풍 미래관에서 독도의 위치, 독도의 동물과 식물, 독도 바다 밑 자원 등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 골든벨에 도전하였다. 독도 바로 알기 교육 후 학생들은 독도 버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독도와 친밀감을 쌓았다.

독도 골든벨에서 우승한 6학년 강○○ 학생은 “교실에서 이미 독도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를 보니 모르는 것이 많았어요. 독도 버스에서 사진도 찍고 VR로 독도 길 찾기도 해서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은풍초 이상진 교장은 “우리가 늘 독도에 대해 말하고 관련 내용을 배우지만 막상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면 바르게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반복하고 되뇌어 보며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알아야 지킨다는 오늘의 주제처럼 우리 학생들이 독도를 바로 알 수 있도록 꾸준히 독도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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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