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는 12일 저녁7시30분 예천교회에서 ‘2023년 신년기도회 및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기도회 와 교례회는 예천군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김학동 군수,신향순 군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신년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오성희 목사(금곡교회) 인도로 부회장 남종덕 장로(예천중앙교회) 기도, 고문 김학식 목사(풍성한교회) 설교,직전회장인 김주광 목사(우계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김한식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경북의 중심, 예천이 2023년 올 한해는 우리 기독인들의 기도로 더욱 더 발전하고 부흥되는 해가 될 것을 믿는다.”며 “하나님 안에서 뜻을 같이해 우리 모두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예천군과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에서는 이교남 목사(부회장.예천전원교회)와 황덕환 장로(부회계.금곡교회), 채석일 장로(부회장.예천백합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회원 교회와 기독교연합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2부 신년교례회에서는 예천교회 오카리나 여울 앙상블 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기독교연합회장인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신년사 와 김학동 예천군수의 축사,신년떡 컷팅과 새해 인사 등이 있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이규삼 부군수는 축사에서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늘 기독교연합회 신년기도회 와 교례회를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예천군을 위해 기도하시는 1만여 성도와 여기 계시는 목사님 장로님들이 계시기에 예천군의 미래가 더욱 빛을 발하며 희망이 넘친다.군수님과 함께 700여 공직자들 또한 예천군 발전에 더욱 기도하며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 예천관내 22개 교회(20명의 목사와 13명의 장로의 임원)로 구성된 초교파 연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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