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박승석 부회장 ‘설맞이 이웃사랑 쌀’ 전달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박승석부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9일 오전11시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전달은 설 명절기간동안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된 것이며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 10kg들이 쌀 35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23개 분회 어르신들께 배부될 예정이다.

박승석 부회장은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렇게 지은 건강한 쌀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우리 노인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지역사회 나눔을 즐겁고 지속적으로 하려면 사계절 환경을 생각하고 쌀농사를 짓는 아내와 함께 몸과 마음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부회장은 23포로 시작하여 매년 조금씩 증가하여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명절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승회 지회장은 “요즘 농촌이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인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다”며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옛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은 귀감이다.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모두가 희망을 품는 2023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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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