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설 명절 영남대 원룸밀집지 합동순찰

- 자율방범대와 경찰협력단체 협업, 범죄취약지 범죄분위기 제압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는 “지난 2023년 1월 18일(수) 20:00부터 안전한 명절 치안 확보 및 범죄 취약지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영남대 오렌지 거리 원룸 밀집지에서 경산자율방범대(48명), 한솔로터리 클럽(12명)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협력단체와 협업하여,대학가 여성범죄 예방 및 CPTED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치안 확보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차량 순찰이 어려운 원룸 밀집지역 외곽 어두운 골목길을중심으로 실시하여 순찰의 가시적 효과 및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종섭 경찰서장은 “평소 경찰과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범대및 경찰협력단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업하여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