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숙)는 1월 16일 시내 청○○식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정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회원 상호 간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고, 회장 인사와 감사보고에 이어 규약개정 심의와 2023년 교육과 봉사, 사업에 관한 의견 수렴으로 3시간에 걸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경산 평지협(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2010년 1월에 설립되어 회원 1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지도자 양성교육, 평생학습 문해교육, 이동학습관으로 정리수납, 실버체조, 국궁교실과 평생학습박람회 봉사, 어르신 골든벨 진행, 소외계층 독거노인 봉사, 남매학교 버스킹 작은 음악회, 용성면 육동 지역사랑 MOU협약과 마을축제 개최,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건강한 뇌 만들기 교육은 경북 주산 경기대회에서 조영1동 경로당 김문찬(남 76세) 참가자가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산시민의 평생학습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원종숙 회장은 평지협 발전에 공로가 큰 서정호 사무국장에게 공로상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2023년은 회원 모두 합심하여 더욱 많은 봉사활동과 평지협 발전에 힘써 달라고 부탁하고 경산시 조례제정으로 업그레이드된 평지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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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