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된 늑대’를 만났어요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3월 3일(금)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꿈빛유치원은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함께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빠가 된 늑대’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인형극이 시작되기 전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아무리 꺼트려도 꺼지지 않는 촛불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빠가 된 늑대’인형극은 늑대와 늑대를 아빠라고 생각하는 오리가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이 되는 내용의 이야기였다.
인형극이 끝난 후 유아들은 인형극에 나온 늑대와 오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였고, 만5세 ○○은 “인형극을 보고 나서 엄마, 아빠가 생각났어요. 집에 가서 엄마,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거예요.”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숙 원장선생님은 “인형극 관람을 통해 꿈빛유치원 유아들이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 우리 주변 사람들 간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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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