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산예술제 어울림 한마당

춤으로 5월을 그리다!

【경산=권성옥기자】한국예총경산지회(회장 권오수)는 5월 13일(토)과 14일(일) 오후 5시부터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2023 경산예술제⌟를 개최했다.

13일은 개막식에 이어 경산음악협회 공연과 연예협회 공연이 있었고, 14일은 경산무용협회와 국악협회의 준비된 공연으로 계절의 여왕 5월 실록의 향연을 만끽하는 신나는 한마당 ⌜경산예술제⌟가 진행됐다.

특설 부스에는 경산문인협회의 시화전을 비롯 경산미술협회의 그림 전시와 사진협회의 사진 전시로 문화의 도시 경산시민의 정서적 마음을 살찌우는 계기가 됐다.

시민 박○○(남 76세 진량 윤성아파트 거주)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행사가 많이 없어 아쉬웠으나 오늘 같은 예술제가 야외공연으로 열리게 되어 너무 좋다. 국악과 무용으로 젊은이들의 활기 넘치는 춤사위는 젊은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최선옥(여 동부동 거주 대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화관무 와 태평무의 고전무용과 힙합 밸리댄스 등 실용무용, 국악과 농악의 어울림 문화 행사가 조화를 이루는 좋은 행사인 것 같다.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제로 발전하고 문화가 시민 속으로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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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