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미담]예천 우계교회,디딤돌선교회와 함께'사랑의 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그리스도의 은총을 선물하다!
- 이웃 사랑 실천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무료 의료,이.미용봉사 열어-
[채석일 기자] 그동안 우리 곁의 어르신들을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본 예천우계교회(김주광 목사)가 디딤돌선교회(황선돈 목사.이병선 목사) 봉사단과 함께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사랑의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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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우계교회(예천우계리소재.담임목사 김주광)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사랑의봉사활동‘을 열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힘이 되고있다.
이미용봉사는 거동인 불편한 어르신들은 봉사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교회로 직접 모셔와 머리커트, 염색 등 머리 손질과 간식도 같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으며,의료봉사는 건강검진과 함께 한방침술등을 실시했다.
예천우계교회는 코로나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디딤돌선교회 황선돈 목사,이병선 목사외 5명원 권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미용봉사와 의료봉사를 매년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전교인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타 교회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오전,봉사활동 현장(우계교회)을 방문한 인근 교회 A장로는“작은 농촌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우계교회와 딤딤돌선교회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의료진료와 파마를 한 우계리 한 어르신(83세.여)은 "이제 기력도 없고해서 시내까지 이동이 불편해서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교회에서 직접 찾아와 힘을얻고 머리스타일도 30대처럼 너무 이쁘게 해줘서 고맙다.정말 최고의 효도 선물을 받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우계교회 김주광 목사는 “고동안 코로나로 우리 이웃을 돌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 마음이 가볍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이웃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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