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인형극을 통해
위험한 상황을 알고 대처 방법을 익혀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8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1명을 대상으로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성폭력·유괴 예방’이라는 주제로 위험한 상황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형극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는 유리가 유치원에 가다가 나쁜 아저씨의 꾐에 빠져 잡혀가고 짱구와 경찰 아저씨는 유리가 없어진 것을 알고 나쁜 아저씨를 잡으러 가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5세 000은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고 연습했으니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7세 000은 “비밀이라고 해도 엄마, 아빠에게는 솔직하게 다 말해야 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유괴에 대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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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