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수련원,'우리 영주를 지키자!' ‘with 어스 쓰담걷기(PLOGGING)’ 진행

영주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 방과후 아카데미는 6월5일 지구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오후5시,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플로깅(쓰담 걷기) 활동을 수련원 주변과 영주선비촌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쓰담걷기 행사는 채석일 원장을 필두로 교사 6명과 학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수련원에서 출발 선비촌,소수서원일대까지 약 2.6km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A학생은 “환경의 날을 맞아 플로깅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쓰담 걷기 행사로 우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마음으로 생활해야 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쓰담 걷기 행사를 기획한 채석일 원장은 “‘with 어스 쓰담 걷기’는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성 함양, 환경에 대한 경각심 제고, 지역사회 공헌 등 너무나 많은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 고향 영주의 각처에서 환경 캠페인과 쓰담 걷기를 진행하며 함께 공존하는 마음을 알리고 배우는 시간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는 원장과 함께 서영석 팀장을 중심으로 6명의 교사가 원톱을 이루어 방과후 학생들 60명에게 ‘최고의 교육’,‘감동이 있는 방과후’의 슬로건을 걸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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