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6월 19일(월) 상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응급의료 관련 법령, 성인·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용 애니 인형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해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요령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윤 교육장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심정지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뇌 손상이 일어나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응급상황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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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