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20일(화)에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인성교육은 유아들이 인간관계에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이야기나 게임, 노래 등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규범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벗유치원은 유아들이 인성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들은 질서, 배려, 협력, 나눔, 존중, 효 등 필수 인성 덕목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적 자질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이번 인성교육으로는 애국가를 그림카드로 이미지화하여 노랫말을 먼저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국심을 기르고, 인사 및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7세 000은 “저번에 배웠던 애국가를 그림으로 떠올리니까 더 잘 기억이 났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앞으로는 인사 잘하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인성교육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아들의 인성적 자질을 키워나가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연구해서 지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