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이해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5일(수)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협동’을 주제로 옛이야기를 통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게 된 할머니가 집 안에 있는 여러 물건의 도움으로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6세 000은 “호랑이가 나타날 땐 정말 무서웠는데 할머니가 잡아먹히지 않아 다행이에요.”라고 말했고, 7세 000은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어서 동화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하며 어느새 약한 자의 편에서 응원하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과정을 보며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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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