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12일(수)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듀엣 공연을 관람했다.

클래식 듀엣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발달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와 문화를 접함으로써 다양성을 인식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클래식 듀엣 공연은 소프라노와 테너가 각각 또 함께 이루어지는 음악회로써 잘 알려진 뮤지컬과 오페라 뿐만 아니라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감상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각을 기를 뿐 아니라 음악적 정서를 함양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6세 000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 주셔서 함께 따라 불렀어요.”라고 말했고, 7세 000은 “노래를 하는 분들의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나도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음악을 감상하는 경험을 통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음악적 감성, 표현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음악회를 관람하며 음악적인 세계를 탐험하는 경험은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풍부한 유아들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