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토피야 힘내’관람 -

토피야 힘내’인형극을 통해
모습이 다른 친구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11일(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토피야 힘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의 주제는 ‘아토피 인식 개선’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잘 이해하고, 유아들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알러지 유발 요인을 피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예방책을 알아볼 뿐만 아니라 아토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인형극 ‘토피야 힘내’라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토피를 피하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아토피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악어를 함께 물리치며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6세 000은 “토피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 악어를 혼내주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라고 말했고, 7세 000은 “아토피가 어떤건지 알게 되었어요. 알레르기라서 누구나 생길 수 있는거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아토피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친구를 배려하는 새벗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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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