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유아 환경 교육 실시

환경 교육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워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17일(월)~18일(화) 2일에 걸쳐 4, 5세 유아 87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새벗유치원은 유아기에 적합한 환경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한다. 또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환경 교육은 ‘지렁이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 오염이 지렁이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지렁이 간식을 만들고 지렁이를 관찰해보는 활동과 야외에서 지렁이가 살고 있는 장소를 찾아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4세 000은 “지렁이가 우리 지구를 건강하게 해준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지렁이 간식을 지렁이가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또 만들어서 지렁이에게 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환경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책임감과 동기를 얻게 되고 지구를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부터 행하는 자발적 환경 개선의 의지를 함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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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