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세계요리 탐구생활」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세계요리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세계요리 탐구생활」은 일본의 폼폼푸린 쿠키, 오스트리아의 초코 소라빵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만들며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유아들은 새로운 식재료에 대해서 배우고 요리 방법을 익히며 직접 요리를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음식 만들기를 통하여 다른 나라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에게는 높은 성취감과 오감 발달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규 관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부모와 유아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계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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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