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원예 체험 day

생태 감수성이 쑥쑥 자라나는 원예 놀이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8월 22일(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8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day를 실시했다.

원예 체험day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면서 자연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경험하고 환경 존중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식물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물을 주는 등의 경험을 통해 식물에 대한 학습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원예체험day는 식물의 이름을 알아보고 특징을 살펴본 후 직접 심어봄으로써 흙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식물에 대한 책임감과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4세 000은 “매일 물도 주고 예쁜 말도 해주면서 잘 기를거예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햇빛을 잘 쬐어주면 더 잘 자란다고 했어요. 우리집 창가에 두고 매일 관찰해볼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식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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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