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아기 공룡 크악이’관람

아기 공룡 크악이’인형극을 관람하며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느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9월 22일(금)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8명을 대상으로 ‘아기 공룡 크악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 ‘아기 공룡 크악이’는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돕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배려할 수 있는 이타심을 기르고, 이타심을 통해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인형극 ‘아이 공룡 크악이’는 평화롭던 무지개 동산에 무서운 사냥꾼이 나타나서 동물 친구들을 잡아가고, 이 소식을 들은 크악이가 용기를 내어 동물 친구들을 구하고 무지개 동산을 지킬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3세 000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무서운 사냥꾼이 나타났을 때 정말 무서웠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아직 어려서 불도 못 뿜는 크악이가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인형극을 관람하며 친구를 위하고,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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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