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9월 25일(월)~9월 26일(화) 2일간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8명을 대상으로 민속놀이DAY를 진행했다.

민속놀이DAY는 전통적인 놀이와 춤, 노래를 체험하며 과거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보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될 뿐 아니라 과거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것에 대한 가치를 느끼고 보존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5일(월)은 각 학급별로 전통의복인 한복을 입고 대문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민속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의복인 한복을 입고 놀이를 직접 놀이해보는 기회를 가지고, 26일(화)은 유아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보고 먹어봄으로써 전통 음식을 경험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4세 000은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예쁜 한복을 매일 입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내가 빚은 송편이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들과도 함께 모여 송편을 빚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민속놀이DAY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나라 전통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며 과거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보존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즐거운 경험을 통해 교육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