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인형극을 관람하며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18일(수)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8명을 대상으로 ‘빨간 모자’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 ‘빨간 모자’를 통해 낯선 사람이 다가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형극 ‘빨간 모자’는 빨간 모자라는 소녀가 할머니에게 음식을 전하기 위해 길을 가는데 늑대가 나타나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하고 이 때 나타난 착한 사냥꾼이 늑대를 발견하고 빨간 모자와 할머니를 구해낸다는 이야기이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3세 000은 “호랑이가 할머니로 분장하고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할 때 정말 무서웠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인형극을 보고나니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함부로 따라가거나 길을 알려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일이 생기면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할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낯선 사람이 다가오는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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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