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바삭한 유과를 만들었어요.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11월 23일(목)에 유아 117명(7학급)을 대상으로 미술실에서 유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과 만들기 체험은 전통 음식인 유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자부심을 느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요리 활동을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유아들은 사전활동으로 유과의 유래와 유과와 조청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유과에 조청과 튀밥을 직접 묻혀 보며 유과를 만들어 보았다.
만 3세 유아 OOO은 “달콤한 냄새가 나요.”라고 말했고, 만 5세 유아 OOO은 “유과가 바나나 과자처럼 생겼어요. 튀밥을 유과에 골고루 잘 묻혀야해요!” 라고 말하며 즐겁게 유과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김희숙 원장은 “유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쌀로 만든 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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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