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형님과 함께 하는 신체놀이로
서로 간의 정을 나눠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24일(금) 은풍초등학교에서 새벗 유치원 유아 42명과 은풍초등학교 어린이 1, 2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형님과 함께 하는 신체놀이의 날’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형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의 날’은 유아들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유아에게 계속성과 연속성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의 연계를 통한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등학생 형님과 함께하는 신체 놀이의 날’을 통해 빛가람반, 한가람반 유아들이 은풍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은풍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에어바운스에서 놀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빛가람반 유아 000은 “초등학생 형이랑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를 하니까 나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이 된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고, 한가람반 유아 000은 “언니, 오빠들이 우리가 다치지 않게 돌봐주면서 같이 놀이하니 더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앞으로도 유-초 이음의 날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는 전체적인 교육적 경험과 발달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습 연속성을 유지하며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