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알을 품은 여우’관람

‘알을 품은 여우’인형극을 통해
모성애와 정을 느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29일(수)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알을 품은 여우’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 ‘알을 품은 여우’를 통해 알을 품는 여우를 보며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모성애와 정을 느끼며 공감을 끌어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인형극 ‘알을 품은 여우’는 커다란 알을 발견한 여우가 알을 통째로 먹어버리려다 알에서 나온 아기 새를 먹는 것이 낫겠다는 마음에 알을 정성스레 품고, 알을 깨고 나온 아기새를 보고는 결국 잡아먹지 못하고 정성스레 돌봐주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4세 000은 “알을 먹고싶었을텐데 꾹 참고 알을 품는 여우가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여우와 아기새가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유아들이 사람 사이의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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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