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음식을 경험하며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8일(금), 12월 11일(월) 2일간 3층 꿈마루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유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인 유과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 음식 문화에 관심을 갖고 전통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유과 만들기 체험은 학급별로 꿈마루실에 모여 유과에 대해 알아보고, 유과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를 충분히 탐색해 본 후 유과에 조청과 튀밥을 묻혀 자신만의 유과를 완성하였다. 만든 유과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세 000은 “조청을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먹어보니 정말 달콤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제가 만든 유과를 빨리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갖고 문화성을 이해하는 유아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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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