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친구들과 유치원, 이제 안녕!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월 15일(목) 3층 체육실에서 졸업생 42명과 수료생 75명을 대상으로 제 6회 졸업식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5세 졸업식과 3, 4세 수료식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5세 졸업식은 학부모님을 초청하여 오전 10시부터 개식사로 시작하여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를 거쳐 원장 선생님의 따뜻한 축사로 이어졌다. 원장선생님은 축사에서 “졸업생 어린이들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선생님의 감동적인 편지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재원생들은 송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뒷부분에서는 졸업가 제창과 원가 제창이 진행되었으며 졸업생들의 열정적인 우쿨렐레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서 내빈의 축사와 아르스 앙상블 악단의 졸업 기념 음악회가 진행되었으며, 이 기억이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뜻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치원 복도에는 졸업생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하여 미술솜씨를 뽐내고 1층 현관 외부에는 졸업식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족,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생 000은 “즐거웠던 기억이 정말 많아서 새벗유치원을 떠난다는 것이 너무 아쉽고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졸업생 000의 학부모는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뿌듯하다.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졸업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벗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하고 지금처럼 늘 밝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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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