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페인팅과 한지공예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14일(화)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연령에 따라 도예 및 한지공예 체험을 실시하였다.
도예 및 한지공예 체험을 통해 도자기, 한지의 느낌을 경험해 보고, 재료의 특이점을 살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유아들의 소근육 조절 및 집중력 증진과 예술 감각 발달을 목적으로 한다.
흙소리 공방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3·4세는 특수 안료 크레용을 이용한 도자기 페인팅을 하였고, 5세는 가위와 밀가루풀을 이용한 한지 바구니를 만드는 등 연령에 따른 공예 수업이 이루어졌다.
3세 유아 000는“제가 그렸어요!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페인팅한 그릇을 보여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고, 4세 유아 000은“한지를 오려서 붙여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찍어서 붙였더니 느낌이 달라요. 더 예쁜 거 같아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 “도자기와 한지공예 작품 활동은 예술 감각이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 유아들이 자신만의 도자기 그릇이나 한지 바구니를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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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