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지원으로 5월 13일(월)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몸튼튼체육실에서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유아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교통신호의 의미 알기, 교통안전 행동 요령 익히기, 보행 및 야외놀이 시 주의할 점 알기 등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 교육과 상황극에 따른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통안전교육이 끝난 후 3세 유아 000는“횡단보도를 건널 때 엄마와 손갑고 함께 건너요! 그리고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는 거예요.”라고 하였고, 4세 유아 000은“교통안전규칙을 지켜야 저도 다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안전할 수 있어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교통안전체험을 통해 안전한 도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행동 습관을 형성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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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