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인터넷 및 스마트폰 레몬교실을 열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27일(목)에 유아 121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꿈마루실에서 경북스마트쉼센터에서 주최하는 레몬교실이 열렸다.

경북스마트쉼센터 레몬교실은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법과 올바른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9시 50분부터 세 반씩 30분간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레몬교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노래, 동화)와 신체활동(예방 체조, ox퀴즈, 약속)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탐색해보고, 스마트폰의 바르지 않은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을 알아본 후, 안전하고 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배웠다.

3세 유아 000는“병아리 유치원 친구들처럼 화나도 휴대폰을 던지면 안돼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 000은“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생각주머니가 커지려면 그만하는 시간을 잘 지켜서 사용해야해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레몬교실 교육을 통해 스마트 세상에서 살아갈 유아들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사회 현상을 예방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알고 있는 바른 방법을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지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