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6월부터 악기 체험 실시

3-5세 유아, 다양한 악기 경험을 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부터 유아 121명(6학급)을 대상으로 연령별 악기체험을 실시하였다.

악기 체험은 유아들이 다양한 악기들의 특성과 연주법을 배움으로 인해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며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세는 핸드벨, 4·5세는 밤벨, 오카리나, 우쿠렐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음악에 따른 셈여림 박자, 코드 등에 맞춰 악기 연주를 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친구와 함께 악기로 합주하는 경험을 쌓아 연말에 있을 학예발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3세 유아 000는“저는 노랑색(핸드벨)인데 다음에는 빨간색 핸드벨을 갖고 싶어요! 열심히 흔들어서 칭찬받았어요!”라고 하였고, 4세 유아 000은“밤벨 신기해요. 크기마다 다른 소리가 나서 친구들과 협동하면 여러 소리를 낼 수 있어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다양한 악기 체험은 유아들이 음악의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각 악기가 가지는 독특한 매력을 통해 유아들이 음악을 더 가까이 느끼고 즐거운 경험을 쌓음으로써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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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