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놀이 연극‘깜박깜박 도깨비는’관람

유아들과 함께 소통하며 보는 놀이 연극!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유아 120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연극‘깜박깜박 도깨비는’을 관람했다.

놀이 연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동화에 나타난 지혜와 용기의 교훈을 알아보고, 음악·언어·신체 활동 등의 통합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는데 의의가 있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연극 ‘깜박깜박 도깨비는’은 옛날에 부모 없이 혼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떤 아이가 밤늦도록 일하고 집에 가는데 도깨비가 돈을 빌려 달라고 말을 걸면서 시작된다. 아이는 도깨비에게 돈을 빌려줄까 말까 고민하다 큰맘 먹고 돈을 빌려주게 되는데, 이 일을 시작으로 아이와 도깨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재미있는 내용이다.

4세 유아 000는“도깨비가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도깨비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 000은“도깨비는 왜 자꾸 잊어버려요? 그렇지만 착한 도깨비예요.”라고 하며 뒷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반응을 보였다.

우수경 원장은“새벗유치원은 샌드아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어린이 통합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하여 유아들이 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적 감성을 채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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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