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경자년 설을 앞둔 20일 오후, 봉화군 상운면, 봉성면, 소천면을 방문하여 2020 새해맞이 희망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면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초·중학생을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는 추천된 세 학생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후 2시부터 교육장과 청 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화장지, 여성용품, 스킨·로션세트 등 생필품과 봉화사랑 상품권으로 구성된 학생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하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예걸 교육장은“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가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올 한해도 끊임없는 교육 혁신을 통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 넣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따뜻한 경북교육, 행복한 봉화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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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