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천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운행 재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일부터 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자로 동절기 운행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날 생태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생태원의 실내 전시관을 둘러본 뒤 모노레일에 탑승해 곤충생태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연휴 첫날을 즐겼다.

한편, 곤충생태원에서는 모노레일 운행 재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모노레일 1호 탑승 가족에게는 예천곤충생태원의 마스코트인 코니페디 인형을 증정했으며, 연령대에 맞는 곤충 관련 퀴즈를 풀고 소정의 선물을 받아 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즐기며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교육과 여가면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봄철부터 모노레일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안전하고 쾌적환 관람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