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적인 행동은 이제 그만! 윤리 교육의 첫걸음 -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4월 7일(월)에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디지털 윤리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하여 유아들이 디지털 윤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구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속 폭력적인 캐릭터의 행동을 무분별하게 따라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유아들에게 전달하고, 모방하지 않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를 담았다.
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대한 분별 있는 태도를 배워 건전한 성 인식을 형성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만 5세 유아 김OO은 “동화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에서 나쁜 행동을 따라하면 안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며 배운 내용을 표현했고, 만 4세 유아 박OO은 “나도 나쁜 행동은 안 따라하고 좋은 행동만 따라할 거예요”라며 활동의 소감을 나누었다.
교사 안OO는 “이번 교육은 유아들에게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윤리적 태도를 심어주는 중요한 활동이었습니다. 유아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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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