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기 제62대 대구달성경찰서장 취임…"범죄예방·관리자 역할 강화"

-가족같은 경찰 확립으로 위기에 강한 조직으로 세울터-

[채석일 기자]지난3월10일, 안문기(58세.총경) 전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이 제62대 대구달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안 서장은 경찰의 기본업무인 범죄예방과 검거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솔선수범하는 관리자 역할과 상호 화합 및 존중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반가운 동료와 선•후배들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늘 동료와 같이 가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가족같이 친근한 달성경찰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며 또한 위기에 강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고 모든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임 안서장은 경북 예천출신으로 예천읍 남부초, 대창 중.고, 동국대학교법학과 학사,법학석사 <장학생> 졸업후, 1997년 경찰간부 후보 45기로 입문, 경북경찰청 인사계장,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산경찰서 정보과장,문경 경찰서 조사계장,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장, 경북경찰청 경무계장,구미경찰서 수사과장, 경북청 경무기획과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상주경찰서장, 영주경찰서장,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서장은 지난 1993년 제35회 사법고시 1,2차 필기 합격후, 3차 면접시험에 안타깝게 낙망힘. (김후곤 (전) 대구지검장,서울고검장과 고시동기 절친임) 하였으며 평소 안서장과 가족이 어려운 곳에 숨어 봉사하며 타의 귀감이 되어 가장 모범 으뜸 청렴 공직자로서 다수의 표창과 국가 훈장을 받았다.

또한 안서장은 취임식에서 대학시절 동문수학 절친인 2021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2022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출신, 김후곤 전 검사장의 취임축하 화환을 받았다.

한편 서울 서장 출신인 안서장의 외삼촌과 안서장의 부인(수사계장) 및 조카가 현재 국가 경찰에 근무 중, 한국의 치안을 첵임지는 경찰가족 출신이며 5대째 공직자 가족으로서 안 서장의 아들 두 명은 연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한 모범 가족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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