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가’가은은혜교회-예천백합교회 연합 전도 봉사단 가은읍 왕능1리 칼갈이 무료봉사와 함께 복음을 전하다!

-궂은 날씨에도 식은땀,10원빵으로 구원을-

[채석일 기자]가은은혜교회(김광진 목사)와 예천백합교회(김경환 목사)가 연합으로 복음을 들고 지역 어르신을 찾아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2시 궂은 날씨와 약간의 추위속에서도 가은읍 왕능2리(이장 김태호) 마을회관으로 칼,가위,낫 꾸러미를 들고가는 이웃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이날은 집에서 사용하며 무뎌진 칼과 가위등을 무료로 갈아준다는 ‘바로 그 날’,가은은혜교회가 매월 정기적으로 칼갈이 봉사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칼갈이 봉사 전도의 날’인다.

지난3월 9일 가은읍 전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 2025년 첫 칼갈이 봉사를 한 이후 4월을 맞아 은혜교회와 백합교회가 연합해서 왕능2리를 찾아 칼갈이 봉사와 함께 10원빵을 직접 구워서 어르신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예천백합교회는 3월 31일 예천읍 동본1리 마을회관을 찾아 칼갈이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며 올 한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후5시,수십개의 칼과 가위를 갈고 10원빵으로 구원으로 인도한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는 “매년 그리고 매월 실시하는 칼갈이 봉사와 전도의 날이지만 올해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비전과 힘을 주시는 것 같다.더욱이 예천백합교회 봉사단과 함께하니 새 힘이 솟는다.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