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부활의 기쁨을 온 누리에~”' 2025년 예천군기독연합회(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 주최 부활절 연합예배가 20일 오후 3시 예천교회에서 개최되어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을 기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학동 군수, 신향순 군의원,김영수 예천교회 목사를 비롯한 관내 목사와 장로, 평신도 등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의 뜻을 되새기며 초청 강사의 설교를 청취했다.

예천기독연합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라소이 찬양단(단장 김경환 목사)의 찬양인도, 묵도, 찬송(할렐루야 우리예수), 예천제일교회 김병기 장로(연합회 부회장)의 기도, 보성교회 권용숙 목사(연합회 서기)의 성경봉독(마태복음 28:18-20),강사 목사인 울산사랑선교교회 이기주 목사의 설교,연합회 회계 우남석 장로(예천교회)의 헌금기도,예천교회 여울오카리나앙상블의 특별찬양,연합회 총무인 안경진 장로(예천교회)의 광고와 연합회 고문인 예천교회 김영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독교연합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는 "우리 주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다함께 기뻐하며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우리 모두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우리 모두 남은 여생 부활의 증인으로 살다가 이 후에 모두 부활에 찬여하여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으시고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부활절을 맞아 모든 성도와 교회가 하나되어 참생명과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합예배가 열리게 됨을 축하드리며,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소망하며,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기독교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님의 은총이 모든분들의 가정에 늘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부활, 그리고' 란 주제로 설교를 한 이기주 목사(울산사랑선교교회 담임)는 마태복음 28장 말씀을 가지고 “부활의 영광은 영원히 낚일수 없는 승리이고 이 세상의 죽음이 절대 정복할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이다.세상의 삶에는 죽음이 생명을 이길 수 있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부활의 생명은 죽음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생명이다.오늘 부활의 예수님을 맞이하는 예천군의 모든 분들이 예수님안에서 축복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광고 시간에는 예천군기독교연합회가 발간한 ‘예천군 교회의 역사’ 1,2,3권 통합본이 출간돼 김한식 연합회장이 김학동 군수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날이 되기도 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연합회는 회장인 김한식 목사(풍선한교회)를 대표로 직전회장 오성희 목사(금곡교회).고문으로 신현철(예천제일),김영수(예천),김윤기(어신),김병근(지보).김병우(송전).백재형(예천감리교회),김주광(우계),김명규(하리제일) 목사가 맡고 있으며 수석부회장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를 포함한 40명의 임원들로 구성돼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