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천년숲 체험

봄 숲에서 배우는 자연의 소중함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4월 17일(목)에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에서 만 5세 가온누리 1, 2반 유아 48명(2학급)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실시하였다.

꿈빛유치원은 4월부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진행하며, 숲체험은 유치원에서 자체로 하는 체험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매월 총 2회 운영된다. 숲체험은 유아들의 기초체력증진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하고, 숲에서의 관찰과 탐구를 통해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계획하였다.

이번 체험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탐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량한 숲 속 공기 속에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고, 봄꽃과 열매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액자에 봄 모습 담아보기, 숲속 놀이터에서 놀이하기 등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봄을 탐색해보았다.

만 5세 유아는 “여기 선생님이 알려준 철쭉이에요!”, “선생님, 제 팔찌에 꽃 너무 예쁘죠?”라고 말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꿈빛유치원 현○○교사는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숲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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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