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음악으로 감성 자극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에서는 7월 14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음악 공연이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남녀 성악가 2인이 유아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클래식 성악 형식으로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으로 유아들이 친숙한 멜로디를 통해 성악이라는 장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예술적 경험을 넓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음악 공연은 겨울 왕국, 주토피아, 알라딘 등 유명 애니메이션 음악을 성악으로 재구성하여 성악가들의 풍부한 음성과 생동감 있는 표현을 통해 유아들이 음악에 몰입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3세 유아 000은“토끼 주디가 너무 귀여웠어요.”라고 말했고, 4세 유아 000은“진짜 엘사가 나와서 노래 부르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음색과 감정 표현을 경험하며 음악적 상상력을 키우고,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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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