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마술 인형극‘막내멍내’관람

인형극을 통한 장애이해교육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14일(월) 유아 124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마술 인형극‘막내멍내’를 관람하였다.

이번 마술 인형극은 유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율동과 마술을 시작으로 유아들의 흥미에 적합한 인형이 등장한 인형극을 통해 장애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막내 멍내’마술 인형극은 다섯 강아지 형제 중 가장 약해 보여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멍내가 자신을 놀리는 호랑이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멍내는 다른 동물들을 돕는 모습을 보이며 염소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눈 후 반성한 호랑이와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3세 유아 000는“아무도 멍내랑 안 놀아줘서 멍내가 슬펐을 것 같아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 000은“약한 친구를 괴롭히면 안 돼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유아들이 재미있는 마술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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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