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전통 민속놀이 체험 진행

민속 놀이를 즐기며 우리나라 전통을 경험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23일(목) 각반 교실에서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민속놀이 체험은 유아들이 돼지씨름, 투호 던지기, 칠월칠석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하면서 전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각 반 교실에서 돼지씨름, 칠월칠석, 고무신 던지기, 투호, 지게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부스를 준비하여 유아들이 순차적으로 각 교실에서 놀이를 경험하며 진행되었다.

 4세 유아 000은 “투호를 던져서 넣는 게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유아 000은 “할아버지 집에서 봤던 지게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오늘 집에 가서 할아버지께 유치원에서 지게를 짊어보았다고 자랑할 거예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며 그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놀이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 표현과 조절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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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