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실내악 4중주 공연 관람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음악적 감수성을 키워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24일(금)에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실내악 4중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고유한 음색과 선율을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건강한 정서 함양과 예술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내악 4중주 공연은 캐논, 왈츠 등 클래식 음악과 함께‘넌 할 수 있어’,‘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반딧불’등 유아에게 친숙한 동요와 음악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며 진행되었다.

3세 유아 000은 “바이올린 악기 소리가 너무 신나요!”라며 소감을 표현했고, 5세 유아 000은 “첼로가 제일 낮은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악기의 차이에 대한 느낌을 나타냈다.

우수경 원장은 "실내악 4중주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악기 고유의 음색과 특징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며 예술적 사고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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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