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
풍기초등학교(교장 신의철)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개최되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 참여하였다. 선수단은 1~3학년 방과후 축구부 학생들과 4~5학년 정식 축구부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아침부터 이어진 경기는 가평유소년축구단, 고창유소년클럽, 전남드래곤즈, 청주F.C.K, 목포드래곤즈, 인천부평, SMC블랙, 울산TY, 성한수FC 등의 대결로 이어졌다. 무패신화를 이어가던 풍기초는 U10세 대회에서 금메달을, U8세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기량이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개인상도 받아갔다.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우수골킥상까지 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을 빛나게 했다. 함께 흘리는 땀방울에서는 단합력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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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