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행정력 집중

- 예천교육지원청, 개학시기 모든 학교 특별 컨설팅 실시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1월 31일과 2월 3일, 이틀간 학교의 선제적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특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특별 컨설팅」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가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담당 및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개학시기 대응체계와 준비사항을 컨설팅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중국(후베이성) 방문 실태 파악 후 등교중지 여부 ▲학교 내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계획 포함) 여부 ▲ 단체행사(졸업식 등) 실시에 따른 예방대책 수립 여부 ▲학교 내 손씻기 시설 관리 강화 여부 ▲ 학급당 구비 되어 있는 체온계 작동 확인 ▲ 감염병 예방물품 확보 여부(마스크, 소독약품 등) ▲ 학부모 홍보 및 안내(가정통신문, 홈페이지 탑재 등) 등이다.


이승진 교육장은 “철저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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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