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예천, 북부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

이철우 국민의 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7일 오후 3시 예천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군민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발표에서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를 품고 있는 북부권의 핵심 지역”이라며 “안동·영주·봉화·영양·청송 등과 함께 경북 북부 발전을 이끌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천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발전을 위해 지난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시 북부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 시켰다”고 밝히며, “예천은 경북도청신도시를 품은 명실상부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훌륭한 농업기반과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함께 갖춘 무한한 잠재력의 도시”라고 피력했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북부권 발전 전략을 함께 추진해왔다고 설명하며, “오해가 없도록 주요 내용을 먼저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따르면 경북 북부권은 ▲도청 청사 유지 ▲공공기관 및 특별행정기관의 우선 배치 ▲산림·농업 경제 확장 ▲공공의료 확충 ▲낙후지역 균형 발전 ▲문화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이 포함됐다. 또한 북부권 의과대학 설치와 특목고 설립도 논의도 했다고 했다.


이어 예천이 가진 이 강력한 강점들을 산업과 일자리로 직결시켜 실질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구체적인 비젼을 제시했다.

▶첫째,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을 거점으로 스마트 농업체계를 전면 구축한다.

▶둘째, 예천의 자랑인 양궁과 육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훈련과 교육, 장비산업, 그리고 관광이 하나로 결합된 진정한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셋째, 도청신도시는 단순한 행정 중심을 넘어 교육과 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넷째. 회룡포와 삼강주막, 내성천,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

▶다섯째, 다가올 통합신공항 시대에 발맞춰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국도와 지방도의 상습 병목구간을 시원하게 뚫어 접근성을 대폭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농업, 스포츠, 신도시 세가지 축을 튼튼한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해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먼저 찾는 활력 넘치는 도시 예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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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