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문경제일병원 등 12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는 선제적 재난대응 능력 강화와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연은 화재진압 모의훈련(소화기, 옥내소화전) 및 피난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안전 퀴즈대회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위소방대 활동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제천‧밀양 화재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더욱 중요해졌다”며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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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