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보수혁신’으로 미래를 열겠습니다. 완벽한 세대교체•시대교체로 다시 뛰는 안동•예천 !
개인의 영달과 정치적 야심 채우기에 앞서 언제나 조국 대한민국과 안동•예천 생각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예천군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타지에서 늘 고향을 생각하고 계신 안동•예천 향우회 어르신과 선후배님 여러분!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게 된 김형동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불안과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하루빨리 이 ‘불안과 걱정’이 끝나기를 시•군민 여러분과 함께 염원합니다.
오늘 아침 충혼탑을 참배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1대 국회의원총선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을 시•군민들에게 정식으로 보고 드립니다.
저는 안동초등학교와 경덕중학교, 안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 변호사로 일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애써 왔습니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에서 산업현장을 일구고 계시는 우리 노동자들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법률상담을 15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46살에 접어들면서 저는 고향 안동의 어르신과 선후배님을 잘 모시면서 ‘노동과 경영’의 ‘조화와 상생’으로 우리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합니다.
‘노사 분쟁 화해와 조정’을 십수 년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켜 통합의 길을 닦아 가겠습니다.
문재인 운동권 이념 정권의 실정을 멈춰 세울 유일한 대안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완전한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고 보다 힘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고색창연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하고 있는 안동과 예천은 2008년 신도청시대 개막을 기점으로 이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천과 안동이 동반 성장해가는 일에 저는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수도권 집중현상에 정면으로 도전해, 지역이 살아날 길을 찾겠습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아버지로부터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사람의 도리가 먼저이고, 배운 사람일수록 공적인 마음이 커야한다” “자리 보다 건강이 먼저고, 그 자리가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수는 바로 이런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한국 보수는 ‘희생•헌신•봉사•성실•실력•품격•안정•책임•애국•가족애’와 같은 단어들과 함께해왔고, 이런 보수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산업화를 이루고 민주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보수는 국민에게 ‘막말•무능•탐욕•노쇠•꼰대•부패•공감능력 결여’ 등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번 제21대 총선을 계기로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한국 보수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 길을 앞장서서 걸어가겠습니다. ‘안동•예천 선비정신’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아들’로 제대로 된 ‘보수정치의 진면목’을 보이겠습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 하고 ‘보수혁신’으로 미래를 열겠습니다. 완벽한 세대교체, 시대교체로 우리 안동이 젊은 청년의 정신과 기백으로 다시 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의 영달과 정치적 야심 채우기에 앞서 언제나 조국 대한민국과 예천•안동을 생각하겠습니다.
부족함이 많고,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이 필요하지만 ‘낮고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의 길’을 가겠습니다.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들과 당원동지님들의 많은 가르침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9일. 월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후보
김형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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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