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3월 11일(수) 유·초·중·고 26개교의 원감과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연기로 인한 학생 지원 및 예천미래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위해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원감, 교감 회의는 2020.3.1.자 전입 교감 소개에 이어 김현국 교육지원과장과 권오현 행정지원과장 주관으로 예천교육 핵심 추진 과제를 협의하였고 개학연기로 인한 창의적인 학생 지원 방안 및 예천미래교육지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감, 원감 선생님들은 각자 예천교육 핵심 추진 과제에 있는 영역별 내용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2020년~2023 4개년 동안 이루어지는 예천미래교육지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진지한 협의를 하였다.
화상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현장 의견 수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화상회의는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지원과 생활지도에 대한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 논의를 통해 서로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화상회의를 주관한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개학연기로 인한 학습결손을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학교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학습 지원과 생활지도가 각 가정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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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