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방지, 개학 전 학교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3월 18일(수) 유‧초‧중 21개교의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예천 관내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원격 화상회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개학연기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공직기강 확립, 예산 조기 집행, 청렴도 평가, 코로나 19 관련 개학 전 학교 내 시설 방역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학교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리 청에서는 올해 2월 관내 학교에 카메라, 마이크 등 화상회의 장비를 보급하여 예천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원격 화상회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10일 학교장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회의(연수)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 신속한 의사결정, 업무 효율성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진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한 개학 연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모두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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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